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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무강맨션(Wukang Mansion)

프랑스 조계지 라 크레페리에서 크레페를 입에 털어넣고

상하이 여행 전 찾아봤던 블로그에서 찍어둔 사진에 반해서

무조건 가겠다고 결심했던 상하이 무강빌딩!!


크레페 집에서는 한 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다.


직진만 쭉 하면 되서 길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이 건물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 가면 된다. ㅎ





프랑스 조계지의 이쁜 건물들을 마지막으로 감상하며 걸어보았다.





현관이 희안하게 길보다 한칸 아래에 있다. 신기해 ㅎㅎ





한자만 없음 여기가 유럽인지 중국인지 분간이 안된다.






한산하고 평화로운 상하이 주말.








도로도 돌로 되있고 유럽느낌이 물씬난다.














프랑스 대사관인가?

프랑스 국기와 EU깃발이 보인다.





여긴 미국대사관인듯.








부자 아파트 느낌.











투어버스인가?





건물벽을 감싸고 자라고 있는 담쟁이가 멋지다.





유럽풍 테라스가 딸린 건물.





건물 벽에 진짜 꽃을 넣어둬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ㅎ





집들이 다 고급이다.





드디어 무강맨션 도착!!!

뉴욕 같다(뉴욕 안가봤으면서 ㅎㅎ)


건물이 특이한 형태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 건물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무강로에 위치한 무강맨션.





우강맨션을 보고 인민광장으로 가려니 발도 넘나 아프고 버스는 모르겠어서

이번 상하이 여행의 처음이자 마지막 택시를 탔다.

택시에서 왓슨스에서 산 껌을 씹으려고 열었는데....




겁나 많이 들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성비 쩌네.





인민광장 도착해서 비첸향에서 육포도 사먹고 ㅎ

릴리안 베이커리에서 빵도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상해에서도 지현언니 눈부시네요.





백화점 내부에도 헤라 광고가 ㅎㅎ

근데 너무 많이 붙여놔서 좀...글타.하핫








신세계 백화점 안뇽!





숙소로 걸어오는데 육교에서 사람들이 다 멈춰서 조금씩 움직이는게 아닌가!!대체 왜!!

밑을 바라봐도 전혀 밀릴이유가 없어보이는데 ㅠㅠ

여기서 기가막히는건 사람들이 다 질서정연하게 내려가면되는데 중간에 애를 들이밀면서 끼어들고

새치기하니까 더 정체현상은 심해져만 갔다.

기분좋게 오전에 걸었는데 여기서 기분이 상해버림....





숙소가는 길에 건물입구로 들어가면 아파트가 있는 형태가 우리랑은 또 다른 주거형태라 신기해서 구경.





릴리안 베이커리에서 타르트랑 요 Dried Meat Floss Cake를 샀는데...

퉤퉤퉤!!!

내 입맛엔 영 아니더라...... 그대로 쓰레기통 직행!






빵이 고기맛 나는 거 자체가 싫다.

저 안에 마요네즈 같은 크림 저거 너무 짜고...맛없음...



 


릴리안에서는 에그타르트만 먹는걸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