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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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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우기에 떠났던 다낭 4) 디낭에서 갔던 거나 했던게 너무 없어서 올릴 것도 많이 없다. ㅋㅋㅋ다낭에서 갔던 맛있었던 카페와 식당을 마지막으로 포스팅하고 여기서 다낭여행기는 마치도록 하겠다. 다낭에서 유명한 콩카페!한국사람 여기 다 모여있더라 ㅎㅎ손님의 90% 한국인- _ - 블로거 돈주고 산거니 그런거니한국 경리단길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트렌디한 카페였음. ㅎㅎㅎ안에 내부도 세련되게 잘 해놓았다. 사람들 너무 많아 찍지는 못함 ㅠ다낭 뿐만 아니라 베트남 곳곳 그리고 해외에도 콩카페가 있다고 적혀있었던걸로 기억..흠 이것저것 시켜서 먹어보았다.베트남식 달달한 커피.평소에 먹는 아메리카노보다 베트남에 왔으니 여기 식으로 먹는게 더 맛있는 거 같다. 통유리에 사진도 잘 나오는 예쁜 카페. 다낭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마담란이라는 ..
[다낭]우기에 떠났던 다낭 3) 다낭에서 식당이 모여있는 곳들이 있어 그 곳으로 나가 저녁으로 갈만한 식당을 찾던 중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은 곳. ㅎ다낭 현지인들 회식 중이라 시끌 벅적 했다.외국인 손님은 오직 우리 가족뿐.영어도 안통하고 바디랭귀지를 하며 시켜먹었다. ㅎㅎ 조그만 화로에 이것저것 구워먹는 곳이었는데한국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쪼매난 화로를 준다. 나름 숯불!무난한 새우와 한치(?)로 시작 오 실패할 확률 없는 익히 아는 맛. 문어였던가 낙지였던가 막창 곱창인가? 암튼.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쩝. 개구리!!!개구리 다리 엄청 근육질이다 ㅎㄷㄷ한국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한 식당에서 해산물, 고기, 개구리까지 ㅎㅎ 구워먹기 힘든데다낭에서 아무데나 가자고 들어간 식당에서 재밌는 경험을 했다...
[다낭]우기에 떠났던 다낭 2) 다낭에 갔으면 호이안을 꼭 가봐야하는 법 호이안은 예전에는 무역항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보존할 가치가 높은 작은 도시.호텔에서 콜택시를 왕복으로 예약하면 기사님이 온다.호이안 도착하여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한 뒤 호이안 시내 구경을 하고 약속장소로 돌아와 호텔로 돌아가면 된다. 중국 일본 기와와는 또 다른 동남아 스타일의 기왓집.오토바이 타는 사람들도 많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많았다.저 미친 균형감각!! 한손에는 우산 한손으론 자전거 운전 ㅎㅎ인력거도 있어서 (사람이 끄는거 말고 자전거 형태) 관광객들이 비도오니 많이 이용하더라. 프랑스 식민지 영향인지 유럽풍 건물들도 많았다.유럽풍인데 베트남식으로 바뀐.이런 옛것이 잘 보존된 동네 너무 부럽다.우리 나라도 성..
[다낭]우기에 떠났던 다낭 1) 작년도 아닌 재작년이 되버린 2016년 12월 가족들과 함께 갔던 베트남 다낭 여행12월의 다낭은 굉장한 바람이 불고 비도 내리는 우기였다;;햇볓이 쨍쨍한 날이 없었던 걸로 기억....비 내리고 잠깐 잠깐 햇볕이 난게 전부 ㅎ비록 다양한 액티비티는 하지 못했지만 좋은 숙소에서 편안하게 잘 쉬고 왔었다.그때 머물렀던 하얏트 리젠시 다낭.날씨도 안좋고 딱히 관광을 많이 하지 않아 사진이 많이 남아있진 않다. 그야말로 편~~하게 쉬다가 온 여행. 호텔 안에 식당 카페 빵집 슈퍼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어디 안나가도 호텔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 ㅎ룸서비스도 정말 쌌다.이탈리안도 있고 베트남 요리도 있고 골라서 시키면 된다.호텔 안에 캡슐 커피 머신이 있고 캡슐도 채워줘서(다만 갯수가 제한) 캡슐커피도 마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