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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우기에 떠났던 다낭 3)

다낭에서 식당이 모여있는 곳들이 있어 그 곳으로 나가 저녁으로 갈만한 식당을 찾던 중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은 곳. ㅎ

다낭 현지인들 회식 중이라 시끌 벅적 했다.

외국인 손님은 오직 우리 가족뿐.

영어도 안통하고 바디랭귀지를 하며 시켜먹었다. ㅎㅎ 조그만 화로에 이것저것 구워먹는 곳이었는데

한국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쪼매난 화로를 준다. 나름 숯불!

무난한 새우와 한치(?)로 시작



오 실패할 확률 없는 익히 아는 맛.



문어였던가 낙지였던가



막창 곱창인가? 암튼.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쩝.



개구리!!!

개구리 다리 엄청 근육질이다 ㅎㄷㄷ

한국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한 식당에서 해산물, 고기, 개구리까지 ㅎㅎ 구워먹기 힘든데

다낭에서 아무데나 가자고 들어간 식당에서 재밌는 경험을 했다.

서로 의사소통은 힘들었지만 친절히 서빙해주셨다.

가격도 엄청 저렴했다.



마지막으로 다낭 롯데마트 1층에 있던 하이랜즈 카페에서 마신 베트남 커피.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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