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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여행 마지막 날(나리타공항에서 시간 보내기)

마지막 날 호스텔 꼭대기층에서 찍은 그 새 정든 핫초보리 교차로.

떠나려니 하늘 좀 봐...미친듯이 파랗네..허허

심지어 햇빛까지 비추네..허허




도쿄역에서 올 때 탔던 도쿄셔틀을 타고 나리타공항에 가기위해서는 도쿄역으로 가야한다.

지하철보다 JR선을 타고 가는 것이 훨씬 빠르므로

140엔을 주고 (1정거장) 발권완료~!

지하철은 바로 가는게 없어 갈아타거나 걸어가거나 해야해서...

무거운 캐리어 끌고 가기에는 피곤하여 그냥 140엔 내고 JR타는게 심신이 편한 길. ㅎ





핫초보리역에서 도쿄역까지 1정거장!





타는 곳을 몰라서 많이 헤맸다.

전날에도 도쿄역에 도쿄셔틀 타는 곳이 도쿄역 쪽이라해서 엄청 찾아다녔는데 도쿄역에 있는 정류소가 아니고

도쿄역 근처 Tekko 빌딩이란 곳 앞에 있는 정류소에서 탄다.


내가 아래 사진을 찍은 좌표이니 여기가 정확할 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미리 줄을 서고 있었다.

나는 거의 간당간당하게 도착해서 아슬아슬하게 탑승!

가격은 온리 1000엔 되시겠다!





게이세이 버스 홈페이지에 있는 도쿄역 야에스 입구 타는 곳 설명도 아래 첨부해보았다.

나는 엄청 헤매서 설명을 못하겠으니...아래 사진에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참조하면 되겠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에어부산 티켓팅은 출발 2시간 전에 딱 열어 갔더니

좀있다 와라고 하더라...미리 좀 해주지 ㅠ

배가 고파 밥 먹으러 식당가로 갔다.

여러 밥집이 많았지만 든든하게 한끼 먹고 싶어 다시차즈케라는 곳으로 갔다.





나는 장어덮밥으로 선택했는데 주문할 때 밥 양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금액은 아마 없는듯?)

나는 중간으로 선택했는데 큰거 해도 충분히 먹었을듯. ㅋㅋ

장어덮밥을 조금씩 덜어 주전자에 있는 차를 부어 먹는 방법인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새로웠다!

그리고 와사비를 조금씩 올려서 먹었는데 넘넘 맛있었다!!!

나리타 공항에 담에 또 간다면 여기서 밥 먹을듯 :)





시간을 떼우기 위해 짐을 붙이고 PP카드 이용할 수있는 대한항공 라운지로 갔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겨우 자리 찾아 앉았음;;;

먹을꺼는 작은 컵라면들도 있고 빵류도 있었던 걸로 기억.

생맥주가 있었던 거 같은데 사람들 꽤 많이 낮술을 즐기고 있었다는 ㅎ

사람은 많은데 일하는 사람들은 적은건지 어수선하고 정리도 안되는 느낌..





미니 우동 컵라면 하나 헤치우고 게이트로 향하는데 맥도날드에 줄이 넘 길었다. 





나리타 1터미널에도 이세이 미야케 플리츠플리즈, 바오바오매장이 들어와있었다.

작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듯.





늘 일본공항에서 한국들어올 때 잡지를 하나씩 사가는데(일알못이지만 부록때문에 ㅎ)

이번에도 서점에서 잡지 부록 탐색을 해보았다.


딘앤델루카 파우치..오옷





오 Furla 파우치. 탐나는데 분홍색이라 별로...





잡지 종류도 많고 부록도 짱짱한게 많았다.





결국 처음 보았떤 딘앤델루카 주는 잡지로 결정 ㅎㅎㅎ

잡지에 야노시호 정말 많이 나오던데..넘나 이뿌심.





공항 내 서점이라 세액은 빼고 낸다.

가격은 889엔.

밖에서 샀으면 960엔.





대망의 부록!!





앗 겁내 쪼끄매...

어따 쓰지??ㅋㅋㅋㅋㅋㅋㅋ





잡지를 여니 아래와 같이 사용하란다.

젓가락 담는 용도인거니? ㅋㅋㅋ





에어부산에는 기내식이 나와 좋음. 

한국 올 때 나왔던 해물 볶음밥.

개인적으로 갈 때 먹은 떡갈비 볶음밥보다 더 맛난 거 같다.










이상 벚꽃을 기대하고 갔으나 벚꽃은 많이 보지 못하고 돌아온 

2018년 도쿄 벚꽃여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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