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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역 카루비 스토어

도쿄역 지하 라멘스트리트와 캐릭터 스트리트 쪽에 있던 카루비 스토어!!!

카루비 감자과자를 좋아하는 지라 라멘 먹기전에 눈여겨 보고 밥 먹자마자 바로 카루비로 향했다.

삿포로 공항에서도 있었는데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도쿄에서 보다니 반가워!!!꺄아~


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이정도 쯤이야 ㅎ)

15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


바로 튀겨주는 감자과자도 먹을 수 있지만 카루비 굿즈들과 포장되어 있는 과자들도 살 수있는 곳!

일본 여행 기념품들도 살 수 있으니 카루비를 좋아한다면 들러 볼 만한 곳이다.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부엌(?)모습.

위생적으로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안심이 되었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접수되면 만들기 시작하는 감자과자!!

깨끗한 기름이 튀긴 후 저 위에 올리면 감자과자들이 기계로 귀엽게 차례로 촥촥촥 올라가고 

그 감자과자에 시즈닝을 버무려 준다. 호옷. 싱기방기!!




튀겨져서 이쁜 모양으로 그릇에 담겨진 감자과자!!





유명한 카루비의 대표과자인 길쭉한 포테리코도 있고

벌짚모양의 납작한 감자과자도 있다.





아이스크림이랑 초코 버무린 감자과자도 팔지만

나는 오리지날로 선택!!





나는 음료없이 길쭉한 카루비 감자가좌랑 납작한 감자과자를 선택했고 

가격은 600엔이었다.





번호표를 줘서 기다리면서 카루비 감자과자 상품들이랑 굿즈들 구경했다.

볼펜이랑 에코백 넘나 귀여웠음!!

내가 알고있떤 카루비 감자과자보다 종류도 더 많았고 

역이다보니 오미야게용으로 사갈 수있게 포장도 잘해놓은 상품들이 많았다.





카루비 스토어 한켠에는 굿즈들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다.

컵, 노트, 볼펜, 지우개, 연필깍이 등이 있는데

퀄리티도 좋고 디자인도 훌륭했다.

넘나 사고싶었음.





카루비 파는 곳 바로 옆에 하이츄도 판매하고 있었다. (같은 회사 인가?)

하이츄 좋아하는데 못보던 맛이 많아서 고민하다 한라봉같이 생긴 거랑 

유바리 메론 맛으로 2가지 선택해서 사왔는데 만족만족!!

같이 못사온 다른 맛들도 너무 궁금하다 ㅠㅠㅠ





짜잔!! 드디어 나온 나의 감자과자들!!

과자라기 보다는 감자튀김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다.

포테리코의 경우 과자는 딱딱하지만 바로 튀긴 제품은 부드럽다!

식감이 과자보다는 감자튀김같다.

오른쪽 감자칩은 포테리코보다는 딱딱한 식감이지만 역시 파는 과자처럼 딱딱하진 않고

몰랑몰랑 정도는 아니지만 따뜻해서 그런지 부드러운 식감이다.

라멘먹고 간거라 배가 불러서

오른쪽 감자칩은 숙소에서 밤에 먹었는데 식으니까 식은대로 맛있었다.

식감은 더 단단해졌지만 파는 과자보다는 더 맛있다!!!





사고나면 먹고 갈 수있는 자리가 있는데 협소해서 나는 그냥 싸달라고 해서

요렇게 비닐에 넣어서 들고 다녔다. 포장지 짱임. ㅎ





도쿄역 지하에 간다면 캐릭터스트리트만 둘러보고 가지 말고 꼭 카루비 스토어에서 

갓 튀긴 따끈따끈 맛있는 감자과자 먹고 가길 추천추천합니다!!!


감자과자를 좋아하는 나는 정말정말 맘에 드는 곳이었다!!! 엄지엄지척!!!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