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떠나는 일본여행10)

고쿠라에서 시모노세키로 넘어와 시모노세키 윙인터내셔널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한 뒤 방으로 올라왔다.

짐만 맡기고 올라가서 처음 보는 방!

전형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 싱글룸의 모습이다.

쬐끄만 방이지만 그래도 엄청 깨끗해서 혼자서 1박하기 딱이다.

여행박사에서 배 승선권이랑 호텔 1박을 같이 판매한 거라 호텔에 대해 딱히 큰 고민은 하지 않고 선택했었다.

역이랑 가까워서 이동할 때 편했고 조식도 포함이다.

아침은 일본가정식으로 나오는데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담에 가게된다면 시모노세키말고 고쿠라역 근처에서 묵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아님 모지코!! 모지코 너무 맘에 듦!! ㅎㅎ

 시모노세키 윙인터내셔널 싱글룸 모습

호텔에 도착해서 애플 건강앱을 열어보니 이렇게나 많이 걸었다.

당시엔 핏빗을 사기 전이라 애플 앱으로 체크를 했었음. ㅎ

한국에선 많이 안걷다가 여행오면 진짜 많이 걷는거 같다.

여행가면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하드코어식으로 많이 걷는거 같다. 

안걷다가 갑자기 걸으면 발에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피로가 엄청 쌓이게 되서 

여행와서 갑자기 많이 걷지말고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자고 결심하지만 실천하지는 못함.ㅎㅎ

 

다인실에 누워서 오느라 수고했는데 호텔 침대 누워져 잘 생각에 행복하다. ㅎ

갑자기 걷느라 수고한 다리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맥주 1캔과 간단한 감자과자 안주!

쟈카리코는 맛이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본가면 꼭 사먹는 아사히 클리어 맥주! 

한국에는 안들어왔는데 이름처럼 꺠끗한 맛에 자주 사먹는다!

윙인터내셔널 호텔 조식

뷔페식은 아니고 이렇게 쟁반에 1인 밥상으르 차려준다.

죽이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