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몬대교 해저터널로 시모노세키로 넘어와 버스를 타고 미처 못둘러봤던 시모노세키 관광지로 향했다.
어제는 그냥 멀리서 봤던 영국대사관을 가까이 지나가서 한번 찍어봤다.
현재 영국대사관으로 쓰는 건물은 아니고 예전 대사관 건물이라 개방을 해놔서 한번 들어가봤는데 별거 없었다. 그래서 외관사진만ㅎㅎㅎ
코너에 서양식으로 지은 오래된 건물이 있길래 찍어봤다. 무슨 건물일까?
가라토시장 맞은편에 있는 하치만신궁에 가보았다.
복어동상이 있다해서 요놈보러 갔는데 마침 역광타임에 가서 복어가 새까맣게 나옴 ㅠㅠ
복어동상 옆에 작은 포도열매처럼 주렁주렁 열매가 매달린 나무가 이뻤다.
시모노세키에 하치만 신궁이랑 아카마신궁이 제일 유명한 신궁들인데 버스가 다 멈춰서 한번씩 들러주기 좋다.
시모노세키가 워낙 볼게 풍부한 도시는 아닌지라;; 명소라고 이름난데는 가줘야지 이런데라도 안가면 정말 갈데가 없다.
신궁 맞은 편에 가라토 시장이 보인다.
어제 보았던 복어 삼남매 또 만났네 반가워.
카페에 앉아 잠깐 커피를 마시는 여유도 부려보고.
호텔에 가서 짐찾고 승선수속밟기위해 버스를 탔다.
버스시트 너무 귀엽지 않은가!!
시모노세키 특색을 살린 명소들의 모습과 복어까지!! 꺄! 이런 건 배워야한다.
저기 내가 묵었던 윙인터내셔널 호텔이 보인다.
체크아웃할 때 짐도 맡아주고 편리했다.
이렇게 시모노세키 3박 4일(배 2박, 일본 1박) 여행은 끝!! 마지막으로 시모노세키 여행 중에 샀던 것들을 올려야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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