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55)
교토 벚꽃여행 1) 작년에 벚꽃보러 떠났던 교토/아라시야마/오사카 여행 후기 올해 도쿄 벚꽃 여행을 또 계획 중인데 작년에 갔던 여행기를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풀어야지.진에어를 타고 김해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떠났던 여행.아침 8시 비행기라 새벽같이 집을 나와 티켓팅하고 인터넷 환전한 돈 찾고 포켓와이파이도 찾고 정신이 없어 비행기에서는 기절하여 잠들어 버림. ㅋ 교통비 절약을 위해 여행박사 사이트에서 미리 간사이 쓰루패스를 구매해서 갔었다.라피트를 타면 편하고 빠르게 난바역에 갈 수도 있고교토를 가려면 하루카를 타면 라피트처럼 빨리 갈 수 있지만간사이 쓰루패스 구매한거 뽕을 뽑아보자는 생각으로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난카이 전철 공항급행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그래도 나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음! 47분 소요 ㅎ..
2018년 일본 벚꽃 개화시기 및 2017년 일본 벚꽃여행 후기 작년 봄 진에어에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서 왕복 11만원정도에 오사카 왕복티켓을 구매해서 다녀왔었다.오사카 말고 교토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싶어서 교토에 숙박을 2일 잡고 1일은 오사카에서 묵는 일정으로 짜서 다녀왔었다.벚꽃과 오래된 도시 교토의 모습이 너무 기대가 되었기에!!그리고 교토 근교도시인 아라시야마에 벚꽃 핀 사진을 보고 한 눈에 반해 후다닥 비행기표 먼저 질렀다. ㅎ 벚꽃개화시기를 구글에서 치면 아래와 같이 지역별로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를 정리해 둔 지도를 쉽게 찾을 수 있다.이왕 가는거 벚꽃을 보고 싶어서 아래 그림과 같이 날짜를 확인해보고 오사카에는 3월말에 핀다고 되어있길래이를 확인한 후 3월 31~4/2 일정으로 왕복 티켓을 구매했다. 2017년 일본 벚꽃 개화시기 후...하지만 실제로..
엄마랑 같이 갔던 후쿠오카 3) 하카타에 도착하니 이미 깜깜한 밤이 되어있던..내렸는데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너무 이뻐서 호텔가는 길에 찍음 ㅎ호텔은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5분 내로 잡아서 다행히 금방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밥 먹으러 갈 수 있었다. 파란전등 한국엔 잘 안보이던데 이쁘넹. 하카타역과 연결된 쇼핑몰인지 상가인지 건물이 있는데 거기에 식당들이 많았다.날씨도 쌀쌀하고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 검색을 열심히 해보니 후쿠오카 전통음식 중에 곱창전골이 있다고 하여! 일본말론 모츠나베~하카타역과 가까운 곳을 검색해보니 아래 식당이 나와 찾아갔다. 오오야마 모츠나베: もつ鍋おおやま 博多デイトス店주소:일본 〒812-0012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Hakataekichūōgai, 1−1, ..
엄마랑 같이 갔던 후쿠오카 2) 료칸을 나와서 역까지 태워달라고 하면 역까지 송영서비스를 해준다.편안하게 유후인 역까지 와서 역 내 코인락커는 자리가 없어 역 앞에 작은 가게에서 짐보관 서비스를 해줘서 무거운 짐을 맡기고 긴린코 호수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코인락커랑 금액 차이는 없었던 걸로 기억.역에서 긴린코호수까지 꽤 멀어서 2~30분 정도 걸었던 거 같다. 그래도 가는 길에 작은 상점들이 많아 구경하면서 재밌게 걸어갔다. 가을에 단풍이 만연했을 때 오면 정말 이쁠꺼 같다.잔잔한 호수에 나무가 무성한 숲까지 그림 같이 이쁜 긴린코 호수. 밥 아저씨 그림에 나올법한 풍경. 엄마랑 밥 먹으려고 여기저기 갔는데 사람이 다 많아서 ㅠ네이버에 후기보고 괜찮겠지 하고 들어간 코하루 우동.나는 돈까스 덮밥이랑 세트로 시켰는데 맛은 보통이었다.유후..
엄마랑 같이 갔던 후쿠오카 1) 지난 겨울 엄마를 모시고 갔던 후쿠오카+유후인 여행 일지.후쿠오카는 혼자서 여행을 갔다와서 꼭 부모님과 다시 가봐야겠다고 맘 먹고 두분께 같이 가자고 말씀드렸으나아버지는 스케쥴이 안되셔서 ㅠ 아쉽지만 엄마랑 둘이서 다녀왔다.12월 초중순 정도에 여행했었는데 부산보다 따뜻해서 여행하기 나쁘지 않았다.온천여행이 테마였기에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바로 유후인으로 가기 위해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지하철 역으로 갔다.후쿠오카 공항에 내리면 무료 셔틀 버스가 지하철 역까지 자주 운행을 해서 셔틀을 타고 이동했다.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2정거장이라 금방 간다.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시간이 짧다는 게 후쿠오카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혼자 왔을 때 유후인노모리 기차를 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유후인 노모리로 가..
도쿄 겨울여행 4) 여행 마지막 날친구와 둘다 저녁 비행기라 오전에 빡시게 돌아보자고 했지만..늦잠을 자버림 ㅠㅠㅠ저녁 비행기긴 하지만 나리타 공항까지 거리가 있는지라 최소 2시간 전엔 가야하니서둘러 숙소를 나섰다.마지막으로 정한 장소는 도쿄의 또다른 핫플레이스, 오모테산도! 우선 배가 고프니 배를 채우기 위해 서성이다 친구가 소바가 먹고싶다하여 소바집을 갔는데가려던 소바집을 문을 닫아 아쉬웠던 찰나 비밀스럽게 작은 소바 가게가 있길래 용기내서 들어가보았다.아무 정보도 없이 갔는데 너무 만족해서 정보를 공유한다. 아오야마 카와카미 안 (Aoyama Kawakami-an, 青山 川上庵)주소: 3 Chome-14-1 Minamiaoyama, Minato-ku, Tōkyō-to 107-0062 일본 블루보틀 오모테산도 점과 멀지..
도쿄 겨울여행 3) 신주쿠에서 밥과 커피를 해결한 뒤 시간이 얼마없는 우리는 도쿄에서 정말 가고싶은 곳만 골라 가기로 하고 다이칸야마로 향했다.다이칸야마는 우리나라로 치면..어디가 될까? 신사동 가로수길과 청담 로데오거리를 합쳐놓은 거 같은 느낌적이 느낌이 드는 곳. ㅎ명품 숍이 대놓고 즐비한 곳은 아니고 핫한 브랜드 스토어가 있고(메종키츠네, A.P.C.,세인트제임스 등) 동네자체가 시내라고ㅗ 하기엔 조용하고 주말이었지만 신주쿠처럼 붐비지 않았다.관광객보다 오히려 일본 젋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다. 결혼식을 많이 하는지 잘 차려입은 젊은이 무리들이 많이 지나다녔다.다들 친구 결혼식가는데 사활을 걸고 꾸미고 가는가보다. 엄청 이쁘게 좋은 옷들 입고 지나갔음 ㅎ 도쿄 초행길이었던 친구가 너무 만족했던 다이칸야마!나도 도쿄..
도쿄 겨울여행 2) 꿀잠을 자고 일어나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신주쿠역으로 나왔다.어디 맛집 이런거 검색 안하고 떠난 여행이므로 ㅋㅋ 아무식당이나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규카츠 집이 보이길래 친구가 맛있다고 (들어보았다)하여 이곳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맛집이라능 ㅎ"모토무라 규카츠" 에 갔는데 여기가 신주쿠에 하나만있는게 아니고 2호점도 있는데 친구와 나는 2호점으로 갔다. 모토무라 규카츠 2호점 1호점은 신주쿠 규카츠라고 검색만 해도 나오는데 2호점은 나오지 않네! Google 좌표: 35.6978333,139.7045139 아래 위치이다.(사진을 찍고 나서 구글포토에 저장하면 어디서 찍었는지 기록이 남아 편하다) "와 소로만든 돈까스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 어서 들어가자 친구야!" 런치메뉴가 있어 규카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