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여행 2일차 먹고 보고 산 것들 첫째날은 저녁에 도착하고 숙소갔다 저녁만 먹고 아무것도 하지않아 한게 많지 않았지만둘째날은 저조한 컨디션을 이겨내고 여기저기 많이 싸돌아 댕겼다. ㅎㅎ 긴자→롯폰기→오모테산도→하라주쿠(캣스트리트)→유라쿠초→츠키지시장 긴자에서 점심먹으러 들렀던 150년 전통의 우동집, 사토 요스케 이 집 맞은편 짬뽕 집 같은 곳에 일본 회사원들 줄이 길어서 거기가 사토요스케인줄 알고 섰더니맞은편에 사토요스케 간판이 있길래 그리로 옮겨 갔다.먼가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그 집이 더 맛있었을꺼 같은 ㅎㅎㅎ 외관에 일어로만 적혀있어 구글에서 본 이미지로 찾음ㅋ 안에 들어와보니 일본 분들 많아서 안심 ㅎ여기서 만든 면인지 입구에서 판매도 하고 있었다. 가게 내부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한국인들만 세 테이블 붙여서 앉히던데..... 긴자 이토야(A.K.A. 어른들의 문방구) 문구류 덕후인 나에게 이번 도쿄여행 중 가장 행복한 일정은 긴자 이토야 방문과DIY 다이어리 제작 문방구 카키모리 (나중에 포스팅 예정) 방문!! (CTRL을 누르고 확대/축소 가능) 긴자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다. 한 건물이 다 문방구다!! 말도안돼!! 말도 안된다구!!이때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 ㅎㅎㅎ 총 12층 건물.엘리베이터는 1대 운영 중이고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에스컬레이터가 올라가는 것만 있고 내려가는 것 없다는.... 맨 꼭대기에서 아래로 내려오기로하고 11층 카페는 안궁금해서 패스하고 11층 FARM부터 가보기로 함.대체 문방구에 FARM이 왜 있는거지??너무 궁금하잖아!!! 11층은 일반인들에겐 공개하지 않는 곳으로 보여 눈팅만하고 화장실만 이용하.. 꼼데가르송 구매후기 일본여행을 그리 자주 하면서도 나는 쇼핑을 줄서서 한 적은 없었다.무인양품이나 유니클로 계산할 때 줄이 길었던 적은 있었지매장 오픈시간 전에 미리 가서 줄서서 쇼핑한 적은 없었음. 네벌네벌. 바오바오 백도 오후 늦게 매장에 가도 재고가 늘 있어서 줄서서 기다렸던 적이 없는데 ㅎㅎ티 쪼가리하나 사는데 내가 이렇게 고생을 하다니 억울해서다른 분들은 이걸 보고 참고하시고 고생 덜 하시라고 후기를 남겨봄! 때는 바야흐로 금요일 오전 전날 편의점에서 사둔 요거트를 퍼먹으며 컨디션 끌어올리는 중 ㅋㅋㅋ 이날 오전에 머리가 정말 깨질듯이 넘나 아프고 괴로워서 원래 우에노공원에 가서 아침 산책을 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가까운 긴자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숙소에서 바라본 핫초보리 역 앞 교차로.바삐 움직이는 차들을 보며 저.. 츠키지시장 우니동 맛집 스시쿠니 이번 일본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우니동!!우니를 좋아하는지라 더더욱이 맛있었던 스시쿠니 우니동!이번에 츠키지 시장에서 식사을(저녁만) 2번 했었는데 스시잔마이는 좀 실망이었고스시쿠니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양손 엄지척) 9시까지 영업인데 나는 8시 좀 넘어서 도착;;;내가 마지막 손님이었다.8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인데 실제로 30분에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가족이 왔으나영업마감했다고 돌려보냄 ㅠㅠ 생각보다 찾기 어려워서;;(길치임)구글맵을 켜고 춥고 비가 약간 내리는 밤에 힘들게 찾아간 스시쿠니! 우니토라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평이 그닥 좋지 않아 스시쿠니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훗. 주문받고 서빙받는 여직원이 굉장히 상냥하고 귀여웠다.내가 나마비루 달라고 하니 나마비루가 한국어로 머냐고 물어봐서 .. 츠키지 시장 스시잔마이 본점 숙소가 핫초보리랑 히비야센을 타면 츠키지 시장까지는 1정거장!숙소와서 짐을 대충 풀고 보니 벌써 저녁 9시가 다되가는 시간;;;배도 넘 고프고 멀 먹을까 하다 스시먹으러 츠키지 시장으로 갔다. 늦게까지 하는 스시집이 잘 없는데 스시잔마이는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하여 처음 가보았다.스시다이 가보고 싶었는데 새벽 3시에 가서 줄서야한다고 해서 포기.예전에 다이와스시는 가봤는데 내 생애 최고의 스시였음!!! 오전에는 츠키지 시장에 일정상 갈 수 없을 거 같기도 하여 이번엔 스시잔마이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다. 참치 스시로 구성된 마구로 잔마이로 주문을 하고술도 못하면서 기분 낼 겸 나마비루도 한 잔 주문했다. 바에 앉아서 .. 게이세이 버스타고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 이동(Feat.에어부산) 후쿠오카의 경우 공항과 시내가 지하철 2정거장이라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이 적어 좋은데도쿄는 캐피탈 시티답게 도시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고로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데 기본 1시간 30분은 소요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번 도쿄여행은 작년 1월에 특가요금 떴을 떄 구매했는데가장 싼 좌석은 예매하지 못하고 두번째 싼 가격으로 예매했음.김해↔나리타 왕복 1869,00원에 구매(금~일은 일정이 비싸 목~일로 구매했따능) 아! 4월2일부터는 비상구석과 앞자리석 배정시 엔화로 1500엔을 추가로 지불해야한다고 한다!!!에어부산은 저가항공치고 좌석도 넓은 편이고(비교적), 기내식, 음료도 주고좌석 지정도 되서 좋았는데....아쉽다...아쉬워..다른 저가항공보다 조금 비싸도 에어부산을 타면 이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 르 라보 향수 구매 후기(Feat.긴자식스) 작년 도쿄여행에 오모테산도 A.P.C 매장에 갔을 때 여자 직원분한테 너무 좋은 향기가 나서무슨 향수를 쓰는지 물어보니 르 라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장이 오모테산도에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그떈 혼영이 아니었던지라 가지는 못했었다. 그 후 도쿄여행을 가게 되면 꼭 사겠다고 마음을 먹고!이번 도쿄여행에 나만의 위시리스트 1번은 르 라보 향수로 정함. ㅎㅎㅎ(돈 쓸 핑계는 100개도 넘게 댈 수 있지..암암) 서울에도 매장이 있다고 하나 우째 서울보다 도쿄가는게 더 쉽네..ㅎㅎ 구글지도로 도쿄 르라보 매장 검색해보니 긴자에도 생겼다! 긴자 식스라는 쇼핑몰 1층에 자리하고 있는 르 라보 긴자점. 이 날 도버스트릿마켓에 줄 서서 꼼데가르송 티셔츠나 하나 싸게 사볼까 했는데 처참히 실패한 뒤 꼼데 줄 서기.. [숙소후기]Wise Owl Hostel Tokyo 혼자 여행하다보니 숙소에 돈을 쓰는게 부담이 되서이번 여행에는 호스텔 도미토리 룸을 예약해보았다.일본이 호텔 값이 찾아보면 싼데가 있어서 10만원대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자주 여행하다보니 숙소비를 줄이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일본에 여행가면 구경할게 어찌나 많은지 비싼 숙소 예약해놓고 아침에 나가서 싸돌아 다니다 엄청 늦게 들어와 쓰러져 잠만 잤던..지난 날들.이번여행은 나름대로 절약을 해보자 마음을 먹고 호스텔로 예약.실은 개인실 예약하려고 했는데 마감되서 도미토리로 예약 헤헷 내 여행 일정은 4월 첫째 주 주말이었고나는 2월말부터 숙소를 찾았지만 핫한 CITAN, TOCO, NUI 모두 나의 여행일정엔 에약이 완료되어(있다해도 하루되고 이틀은 없고 이런식ㅜ) 검색을 하다보니 Wise Owl..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