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에노 드럭스토어 쇼핑(Feat.핫초보리 맛집) 도쿄역에서 밥먹고 둘러보다 짐 풀러 숙소를 가서 잠깐 재정비를하고드럭스토어에 들르지 못해(일본 왔으면 응당 가야하는 곳 아니겠습니까!!)어디를 가야하나 찾아보니 우에노쪽에 싸게파는 드럭스토어가 있다고 해서 우선 이번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카키모리에 들른 후 우에노로 가기로 했다. 카키모리에서 다이어리 만들고 우에노로 가는 길에 봤던 교회.일본에선 교회보기가 영 힘든데 일케 만나니 반갑더라. 도쿄역에서 하이츄 사면서 같이 샀던 카라멜.요거트 맛인데 맛있더라! 긴자센은 외부가 노랑노랑하고 내부도 뭔가 클래식함. 우에노 역이라 우에노동물원 명물 팬더가 맞아주네유. 우에노는 처음 가본 곳이라 기대했는데! 비도 내리고 춥고 어둡고 몸뚱아리는 지칠대로 지쳐서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 ㅠㅠ 우에노역에서 드럭스.. 도쿄역 캐릭터스트리트 도쿄역 지하 라멘스트리트 로쿠린샤에서 츠케멘을 먹고카루비에서 감자튀김도 먹고 이제 캐릭터 스트리트를 둘러볼 차례!!!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지하로 다들 왔나보다;;사람이 정말 많고 복잡했다!! 제일 먼저 들른곳은 크레용 신짱 스토어!!우리에겐 짱구로 더 친숙한 캐릭터 :)짱구의 시그니처 잠옷도 판매하는데 애기들 입으면 넘 귀여울 것 같았다. 오래된 캐릭터인데도 아직까지 사랑을 많이 받는 거 같아 부럽기도 했다.나 둘리랑 영심이 엄청 좋아하는데!!둘리 영심이 다시 했으면 좋겠다 ㅎㅎ 진짜!!!본방 사수 할껀데 ㅎ요즘애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캐릭터 산업이 발달한 일본이 캐릭터를 꾸준히 발전시키고 굿즈들을 개발하는 면에선 참 본받아야할 점이 많은 거 같다. 에코백이랑 필통 같은 파우치들 ㅎ 먹을 것도 판매하.. 도쿄역 카루비 스토어 도쿄역 지하 라멘스트리트와 캐릭터 스트리트 쪽에 있던 카루비 스토어!!!카루비 감자과자를 좋아하는 지라 라멘 먹기전에 눈여겨 보고 밥 먹자마자 바로 카루비로 향했다.삿포로 공항에서도 있었는데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도쿄에서 보다니 반가워!!!꺄아~ 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이정도 쯤이야 ㅎ)15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 바로 튀겨주는 감자과자도 먹을 수 있지만 카루비 굿즈들과 포장되어 있는 과자들도 살 수있는 곳!일본 여행 기념품들도 살 수 있으니 카루비를 좋아한다면 들러 볼 만한 곳이다.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부엌(?)모습.위생적으로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안심이 되었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이 접수되면 만들기 시작하는 감자과자!!깨끗한 기름이 튀긴 후 저 위에 올리면 감자과자.. 도쿄역 로쿠린샤 아침부터 나카메구로에서 다이칸야마까지 걸어서 이동했더니 피곤피곤=ㅂ=점심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다이칸야마에는 밥집은 안보이고 죄다 옷집뿐 ㅠ중간에 숙소도 들를겸 도쿄역으로 가서 그 유명하다는 로쿠린샤 츠케멘을 먹으러 갔다! 도쿄를 자주 갔었는데도 도쿄역 지하에 있는 라멘스트리트와 캐릭터스트리트를 가본 적이 없어 겸사겸사 고고!!! 일본은 지하상가가 참으로 발달한 것 같다.그 중에도 도쿄역 지하상가는 아예 라멘스트리트, 캐릭터 스트리트라고 이름지어놓고 테마에 맞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서 이떄까지 가보았던 일본 지하상가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지하상가지만 우리가 아는 지하철 역에 있는 상가정도의 규모가 아니고 엄청나게 크다!!! 도쿄역에 내려서 라멘스트리트 쪽을 못찾아 어찌나 헤맸던지 ㅠㅠㅠㅠ당떨어져서 아침..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매운치킨맛 주말에 집에 있으니 출출하니 입이 궁금하던 차냉동실에 얼려뒀던 컵피자가 생각나서 (마지막 남은 1개)전자렌지에 돌려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4가지 맛인가 (5가지던가?)샀었는데 이번에는 매운 치킨 맛! 비닐 제거 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끄~읕! 2분 50초 애매해서 그냥 3분 돌렸다.ㅎ 오홋 치즈가 먹음직스럽도다!뚜껑만 열면 다른 맛 컵피자랑 다를게 없다.밑에 깔린 재료들을 다 피자치즈와 섞어줘야 한다. 포크로 쓱쓱 비벼주는데 에구머니나..밑에 불닭치킨 양념이 덜 녹았다 ㅠ귀찮아서 그냥 먹음!헤엣 이전에 올린 콤비네이션 맛이 제일 나은 거 같다!불닭같이 아주 매운것도 아닌 어쩡쩡한 매운맛이라 아쉬웠음.그래도 티비 보면서 잘 먹었음 ㅎ 다이칸야마 쇼핑 나카메구로에서 다이칸야마까지 도보로 이동했다.생각보다 언덕길이라 힘들었지만 초록초록 이쁜 가로수들도 보고도쿄 사람들 사는 모습들도 보며 걷는데 아침 산책하기 딱 좋았다. 쪼끄만 술집이 하나 있는데 간판도 귀엽고 가게도 작아저녁에 로컬 주민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한 잔 기울이는 장면이 보이는 거 같이따뜻해보이는 가게였다! 정작 가게가 보이는 사진을 못찍었네 아숩 부자동네인거 같어 여기 ㅎ걸으면서 꺠끗한 길과 조용한 동네 분위기에 감탄하던 중르 꼬르동 블루 건물 발견!여기가 실제로 요리 배우는 건물인건가? 아님 레스토랑인가?1층에 카페 있는 거 봤는데 같은 건물인건지는 모르겠다;; 넘나 일찍 다이칸야마에 도착해 아직 상점들이 문 열기 전.모닝커피도 고팠고 마침 츠타야서점이 있어서 스벅가려고 들어갔.. 나카메구로 벚꽃놀이(Feat.오니버스 커피) 실은 이번 도쿄여행의 컨셉은 벚꽃여행이었다!!! 봄여행이면 꽃구경은 해야지!! :)항공권 발권 시 3월 마지막 주와 4월 첫째주를 고민고민하다작년에 2017년 벚꽃 개화시기 전망 믿고 갔다가 꽃망울만 보고 돌아온 슬푼 기억이 있어(그때는 간사이지방에 벚꽃 핀다는 시기에 갔는데 못봄!!)이번에도 개회시기 전망은 맞지 않을꺼라고 예상하고 전망은 3월 말이었는데 과감하게 4월 초로 예매했다. 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을까...이번에는 개화시기가 3월말에 적중하여 내가 여행가기 일주일 전에 아주 그냥 만개했더라...꺼이꺼이 (;_;) 4월초 내가 도착했을 때 도쿄날씨는 넘나 춥고 비오고 바람 겁나 불고...있는 벚꽃도 다 날라 갈 마당이었다. ㅠㅠ여행 전 벚꽃보러 갈 장소로 염두해 둔 곳은 우에노공원, 스미다공.. 도쿄 여행 2일차 먹고 보고 산 것들 첫째날은 저녁에 도착하고 숙소갔다 저녁만 먹고 아무것도 하지않아 한게 많지 않았지만둘째날은 저조한 컨디션을 이겨내고 여기저기 많이 싸돌아 댕겼다. ㅎㅎ 긴자→롯폰기→오모테산도→하라주쿠(캣스트리트)→유라쿠초→츠키지시장 긴자에서 점심먹으러 들렀던 150년 전통의 우동집, 사토 요스케 이 집 맞은편 짬뽕 집 같은 곳에 일본 회사원들 줄이 길어서 거기가 사토요스케인줄 알고 섰더니맞은편에 사토요스케 간판이 있길래 그리로 옮겨 갔다.먼가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그 집이 더 맛있었을꺼 같은 ㅎㅎㅎ 외관에 일어로만 적혀있어 구글에서 본 이미지로 찾음ㅋ 안에 들어와보니 일본 분들 많아서 안심 ㅎ여기서 만든 면인지 입구에서 판매도 하고 있었다. 가게 내부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한국인들만 세 테이블 붙여서 앉히던데.....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